쇼핑백을 하나씩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팔고 한국에서도 팔고 있는데 문화적 성향 때문인지 

판매 방식 또는 판매되는 제품 자체가 다르다

한국에서 잘 팔릴 것 같은 건 오히려 중국서 많이 나가고 중국서 잘 팔릴 것 같은 건 한국서 많이 나간다

지난해부터 소량으로 판매를 했지만 본격적으로 판매를 한건 2017년 설이 지나서 부터였다
아직까지는 1년이 다 안됐지만 쇼핑백을 하나씩 판매하는게 쉬운건 아니다

우리가 판매하는 쇼핑백은 가격이 많이 비싸다
마진이 많아서 비싼것이 아니고 쇼핑백을 하나씩 만들어서 팔고 있어서 비싼편이다

보통 중국서 쇼핑백은 1위엔, 2위엔 조금 비싸면 3, 4위엔 정도 하는데 

우리 쇼핑백은 그것보다 어떤 건 10배 이상 비싸다

우리 쇼핑백이 저가 쇼핑백과 차이가 나는 이유는 조금 다르게 만든다는 것이다
사실 쇼핑백이 차이가 나 봐야 얼마나 차이가 날 수 있을까 생각하는데 고민하면 고민할 수록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다
그 차이는 품질과 재료로 알 수 있는데 기존 대량 생산에서 쓰는 종이나 부자재가 아니고 

좀 더 고급스럽고 값비싼 재료를 많이 쓰고 있다

차이나는 것이 좋은 것인지 다른것이 좋은 것인지 어떤 것이 더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차이나는 것은 잘 모르겠고 쇼핑백을 조금 다르게 만들고 싶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
다르게 만들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우리가 고민을 제일 많이 하는 것이 그것이다
생각해 보면 차이가 난다는 건 일반적인 쇼핑백 회사에서 더 좋은 재료 더 좋은 것을 쓴다면 쉽게 따라 올수 있겠지만
다르게 만드는 건 좀 그 차이를 극복할 수 없는 어떤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우린 좀 다르게 만들고 싶다
기존의 쇼핑백과 쇼퍼백의 결합이랄지 아니면 쇼핑백과 가죽의 조합이랄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뭔가를 개발 하여 다르게 표현을 하고 싶다

그래서 새로운 상품을 개발 하는데 사실 개발 단계에서는 다르게 느껴 지지만 개발 하고 나면 꼭 어디서 본 것만 같고...
세상에 새로운게 없는 듯 하다

편집과 더함이 그 다르게 표현 하는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한다

차이나는 것과 다른 것 그 둘을 가진다는 건 쉽지가 않다

쇼핑백 다르게 만듭니다:크루거브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