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가게 되면 꼭 출장을 가게 된다 중국에 출장을 갔는데 중국 안에서 또 출장을 가게된다

산동 공장에 도착을 하게 되면 이삼일 공장에서 만들고 있는 제품의 품질도 보고 직원 동향도 살피고 문제가 없는지
확인도 하고 그러고 나면 짐을 꾸려 상해를 가고 이우도 가고 항주도 가게 된다

이우에 갈 때면 중국사장과 함께 가게 되는데 그녀는 항상 푸텐시장에 가서 새로운 끈이 나왔는지 악세사리는 어떤게 좀
있는지 살피고 일부는 샘플로 얻고 또 일부는 사기도 한다

지난번 출장길에 그녀는 리본끈을 무진장 샀다
뭔가 계획이 있는지 열심히 리본을 다양하게도 만들어 본다

아직 개발 하지 못한 쇼핑백이 10여가지가 있다
나의 게으름과 공장의 바쁨 그리고 중국 사장의 우선순위에 밀려 항상 개발은 뒷전이다

공장에서 쇼핑백을 만드는데 항상 바쁘니 개발은 뒷전으로 밀리게 된다
하나씩이야 뭐 샘플로 만들어 볼 수 있는데...문제는 하나씩 샘플을 만들게 되면 실 생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나의 경험상 샘플은 10여개 많으면 100여개를 만들어 문제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일을 분리 했는데도 그녀는 항상 일이 많다 아 짜증난다 갈길은 먼데 신발끈을 아직 덜 묶었다
신발이 워커다...

생각만 많은 쇼핑백 회사 :크루거브렌트